여량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두드림공방(공예), 나무조각사(목공예)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드림공방(공예)-
두드림공방(공예) 시간에는바느질공예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음질을 하기 위해 간단한 안전교육 후 박음질을 하면서 오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감칠질'이라는 박음질을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감칠질이란 직물의 양끝이나 의복의 단에서 꺾어진 곳을 튼튼하게 꿰매는 바느질의 한 방법으로 홈질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바느질 방법입니다. 감치기라고도 하는데 바느질감이 홑감인 경우에는 맨 가장자리를 실올이 풀리지 않도록 안으로 두 번 접은 다음, 첫 번 접은 끝과 바닥의 올을 얕게 뜨면서 용수철 모양으로 감아 꿰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진행해 나간 후 두 직물의 경우도 끝단을 마주대고 같은 방법으로 감아 꿰매며, 표면에 나타나는 바늘땀은 될 수 있는 한 가늘고 작게 해야 합니다. 이때 감침질을 한 겉땀이 판판하게 되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감침질에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한 가지 방법은 안쪽에서 감칠 때 바늘을 곧게 세워 뜨고, 실밥이 어슷하게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 방법은 겉에서 감칠 때 실밥이 작게 나오도록 바늘을 어슷하게 꽂아 뜬다. 버선 감칠 때 이 방법으로 합니다.
-나무조각사(목공예)-
나무조각사(목공예) 지난 시간에 이어 원목 핸드폰 거치대를 만드는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안전 교육을 실시 후 원목 핸드폰 거치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법 공구를 다루는 손놀림들이 숙련되고 안정되 보였습니다:)
핸드폰 거치대는 가정, 차량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라 우리 친구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량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두드림공방(공예), 나무조각사(목공예) 활동 사진]
-두드림공방(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