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금요일인 어제는 여량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두드림공방(공예)와 스케치북(미술)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두드림공방(공예) 시간에는 12월 18일 여량중학교와 같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리스에 대해 다시 설명 드려볼께요:)
리스는 생화, 조화 등을 고리 같이 둥글게 만든 물건으로 표창이나 경조의 뜻으로 많이 증정하는 물건인데요 크리스마스 쯤 되면 대문 같은 곳에 걸어 놓고 장식하곤 한답니다:)

바로 요게 크리스마스 리스라는건 어제 게시물 보신 분들은 다 아시죠?:D
크리스마스 리스는 우리나라의 복조리를 달아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현관 또는 방문에 걸어 악령과 악귀를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병을 치료하거나, 액운을 막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나뭇가지인 기생목을 사용해 리스를 출입문에 달아두고 문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유래 시작되었다네요!
그리고 리스의 동그란 원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기도 해서 리스 아래에서 사랑의 표시로 키스를 하는 것도 흔한 풍경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스케치북(미술) 시간에는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오즈의 마법사 스크래치북을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시간과 같은 활동이지만 다른 도안을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해서 다행히 우리 친구들이 재밌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수업 시간에는 스크레치 펜을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해서 지난 시간보다는 수월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두드림공방(공예) 활동 사진]

[스케치북(미술) 활동 사진]

이렇게 올 한해 여량고등학교의 자율동아리 두드림공방(공예)와 스케치북(미술)이 끝이 났습니다.
첫 수업을 시작하면서 인사 나누고 활동 내용을 밴드에 게시한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0년 활동이 종료라는게 너무 아쉽지만 우리 여량고등학교 청소년 여러분들이 수업을 적극적으로 잘 따라와주고 또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고 한해 동안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의 활동이 끝난거지 두드림공방(공예)와 스케치북(미술)이 완전 종료된 것은 아니니 아쉬움음 이제 접고 내년에 다시 만나도록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