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량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두드림공방(공예)는 모시연잎다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규방공예 중 하나로 규방공예란 조선 시대 양반 규수들이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든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 공예입니다.
다포는 원래 찻상에 깔아서 물도 흡수해주고 다기가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모시천으로 만든 연잎 모양의 다포라서 모시연잎다포라고 합니다:)
바늘을 이용해 위험할 수 있었지만 청소년 여러분들께서 꼼꼼하고 좋은 실력으로 임해주셔서 찔리 않구 수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스캐치북(미술)은 꽃그리기 스케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님께서 준비해주신 꽃 사진 중 청소년 여러분들이 원하는 꽃을 고른 후 스케치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확실히 실력들이 계속 늘어서 이제는 예전처럼 주어진 사진 그대로를 그리는 것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반영하여 응용하여 스케치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향상되는 실력에 강사님께서도 뿌듯해 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스케치북(미술)은 오늘 스케치한 꽃을 바탕으로 다음 시간에는 채색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두드림공방(공예) 동아리 활동 사진]